
걸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찾는다.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앞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도 공식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MLB 정규시즌 경기에 참석한다.
이번 경기는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인 메츠와 다저스가 맞붙는 빅매치로,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특히 아이브는 뉴욕 메츠의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 행사에 참여하며, 멤버 장원영이 대표로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
장원영은 “전 세계 야구팬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좋은 에너지와 밝은 모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 역시 “초대해 주신 뉴욕 메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브는 시구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촬영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출신 김병현과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더스틴 니퍼트가 함께 참여해 특별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북미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MLB 공식 초청은 음악 활동을 넘어 스포츠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혀가는 아이브의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