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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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BIBI)​의 솔직한 연애관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서는 비비와 가비, 지예은이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잠자리 없는 연애’​에 대한 세 사람의 현실적인 대화였다.

“5년 연애, 2년째 잠자리 없다”…프러포즈까지 받은 사연

사연자는 “5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2년째 잠자리를 하지 않고 있다. 스킨십만 빼면 정말 잘 맞는 사람이라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사연이 소개되자 스튜디오는 잠시 조용해졌고, 출연진은 각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비비 “그건 연인이 아니라 친구…난 바로 탈출”

가장 단호했던 사람은 비비였다.

비비는 망설임 없이

“저런 사이는 친구다.”

라고 말한 뒤,

“돈도 내가 벌면 되고, 대화는 친구랑 하면 된다. 하지만 스킨십은 연인만이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라며 연인 관계에서 스킨십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나는 바로 탈출이다.

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확고한 연애 철학을 밝혔다.

가비 “잠자리 하나 때문에 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가비는 조금 더 현실적인 시각을 내놨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 하나 때문에 헤어지는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 아닐까?”

라는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고 공감했다.

특히 프러포즈까지 받은 상황이라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심리를 이해한다면서도,

오히려 다른 건 다 잘 맞기 때문에 더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오래 만나면 자연스럽게 횟수가 줄어드는 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계속 뜨뜻미지근했다면 결혼 후에도 달라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며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지예은 “다 맞는 사람도 흔치 않다”

지예은은 사연자의 입장에 공감했다.

그는

“사실 스킨십을 제외하고 모든 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

며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관계의 무게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연진 모두 결혼을 앞두고는 반드시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온라인도 갑론을박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 “비비 말이 현실적이다.”
  • “결혼하면 더 중요해지는 문제다.”
  • “속 시원하게 말해줘서 좋았다.”

며 공감했다.

반면

  • “사랑은 스킨십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다.”
  • “정답은 없는 문제다.”

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줄 요약

“잠자리 없는 연애도 사랑일까?”

비비는 “난 바로 탈출“이라고 답했고, 가비와 지예은은 현실적인 고민과 공감을 더했다. 정답은 없지만, 연애와 결혼에서 ​스킨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걸스토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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